본문 바로가기
  • GOOD LUCK SPOT!
피부와 화장품

환절기 피부 관리 및 계절별 화장품 사용법

by withme_ko 2022. 9. 27.

사계절이 뚜렷한 곳에 사는 우리는 계절에 따라 옷을 바꿔 입듯이 화장품도 바꿔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어떤 화장품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 좋은지 나아가 계절별 화장품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절별 화장품
계절별 화장품 사용법

1. 환절기에 맞는 피부 관리 - 봄, 가을 화장품 사용법

봄이나 가을 같은 환절기에는 기온이나 외부 환경이 바뀌는 시기로 그에 따라 피부 변화가 크기 때문에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먼저 가을은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하고 건조한 대기로 인해 수분의 양이 서서히 줄어들고 찬바람이 강해집니다. 바스락거리는 낙엽만 봐도 얼마나 건조한지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의 변화에도 여름에 사용하던 제품을 그대로 사용한다면 피부는 수분을 뺏겨 건조하고 푸석해지며 주름이 생기기 쉽고 노화가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을과 같은 환절기에 사용하는 화장품은 주름 개선 및 탄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피부 속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오일 사용을 추천합니다. 오일은 피부 속 세포와 세포 사이의 공간을 메꾸고 피부 위에 얇은 막을 형성해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줄이고 찬바람이 피부에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것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가을, 겨울에는 오일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과 마찬가지로 추운 겨울에서 벗어나 햇빛이 강해지는 봄에는 갑작스러운 많은 양의 자외선으로 인한 노화, 그리고 황사나 미세먼지 등 유해 환경에 대비해야 합니다. 노화 편에서 말했듯이 자외선으로부터 광노화가 가장 쉽게 발생하는 계절이기도 하기에 다른 계절과 마찬가지로 자외선 차단은 필수이며, 자외선에 의한 멜라닌 생성에 따른 미백 관리, 노화에 의해 생긴 주름 관리의 피부 관리에 집중해야 합니다. 노화 및 자외선 차단제에 관한 내용은 이전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색소 침착과 피부 노화 현상

▶ 색소 침착 피부 관리법 - 미백관리

▶ 노화 피부 관리법 - 주름 관리

 

또한 미세먼지도 기승을 부리는 계절로 미세먼지에 의해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미세먼지 전용 제품을 사용하거나 세안제를 사용해 깨끗하게 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초 제품은 유분 및 수분을 함께 보급해 보습 효과를 줄 수 있는 제품이 좋으며 보습크림을 충분히 사용하고 촉촉하지만 번들거리지 않게 겨울철보다는 조금 더 가벼운 제ㅇㅇㅇ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운 겨울에 닫힌 모공으로 인해 생긴 각질이 천천히 사라지고 대기에 수분이 증가하면서 피부도 건조함으로부터 조금씩 벗어납니다.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피부색이 밝아져 화사한 색조 메이크업을 더 돋보이게 해 주기에 봄에는 산뜻하고 화사한 컬러의 색조 제품들이 많이 출시됩니다.

 

2. 여름 화장품 사용법

여름에 가장 중요한 피부 관리는 뭐니 뭐니 해도 자외선 차단일 것입니다. 여름철의 낮에는 가장 자외선이 강한 시간이고 또한 여름에는 물놀이 등 야외 활동도 많으므로 특히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하며 자외선 차단제 편에서 설명했듯이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에는 선크림을 수시로 덧발라 줘야 효과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쿠션이나 팩트 등 색조 화장품에도 자외선 차단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휴대하면서 수시로 덧바르기 쉽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와 더불어 미백 관리 제품의 사용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신경을 쓴다고 하더라도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잡티가 생기기 쉽습니다. 미백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서 차단과 미백을 동시에 하면서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여름에 사용하는 기초제품은 유분이 많은 제품보다는 알코올이 함유된 수렴화장수 등을 사용해 모공을 관리해주고 산뜻하고 청량감을 주는 제품이 적합하며, 무겁고 되직한 크림타입보다는 가벼운 젤이나 겔 타입을 추천합니다.

▶ 자외선 관리법과 자외선 차단제

3. 겨울 화장품 사용법

겨울은 가을보다 외부 환경이 더욱 건조해지고 춥기 때문에 피부는 수분을 빼앗겨 거칠고 건조해집니다. 따라서 겨울철에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것은 보습입니다. 겨울엔 실내 난방으로 인해 더 건조해질 수 있으며 실내외 온도 차이가 심해 피부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게 되는데 이는 피부에는 좋지 않습니다.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높여 주도록 하고 화장품을 좀 더 오일리하고 무거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젤 타입의 가벼운 크림보다는 단단하고 무거운 밤 타입의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UVA는 여름과 비교하면 양이 현저히 낮지만 겨울에도 많은 양의 UVB에 노출되며 이는 콜라겐을 파괴해 주름 생성을 촉진시키며 한번 만들어진 주름은 없애기 어렵기 때문에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발라야 합니다.

 

계절별로 그에 맞는 화장품으로 바꿔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피부 관리의 방법입니다. 건성이라고 1년 내내 유분기가 많은 제품을 사용한다면 여름철에는 피지의 과잉 분비로 인해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며 반대로 지성이라도 건조한 가을, 겨울철에는 여름보다는 유분감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계절에 상관없이 자외선 차단제는 항상 사용해야 하는 제품입니다. 아무리 비싸고 좋은 제품도 피부 상태는 모두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피부와 화장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니치 향수의 뜻과 나에게 어울리는 향수 알아보기  (0) 2022.10.09
향수의 종류 및 사용법  (0) 2022.09.28
탈모 관리 및 예방법  (0) 2022.09.27
아토피 피부 관리  (0) 2022.09.26
여드름 피부 관리  (0) 2022.09.26

댓글